미국의 대기업인 카지노 모히건 게이밍 엔터테인먼트 (Mohegan Gaming and Enterainment)가 

한국 수도권인 영종도에 카지노 개발에 집중 투자 중이다. 

미국 카지노 전문 매체인 베가스 슬롯 온라인 (Vegas Slots Online)은 지난 8일 카지노 전문 기업 모히건이 

공식적으로 국내 카지노 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며, 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그리스 기업 HGC (Hellenic Gaming Commission)은 모히건과 

아테네 HGC가 카지노 프로젝트를 실시할 것이라 발표했다. 당시 모히건은 호텔, 유흥 장소, 소매점, 

식당 시설 등에 대한 계획과 함께 인스파이어 아테네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라이선스 비용을 15억 유로 (한화 약 2조 456억 원)를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모히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지역 이외에도 130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고급 호텔 단지에 주목했으며,

모히건 측은 2023년 공사를 시작으로 국내 모히건 카지노 개장을 암시했다. 

한편, 모히건의 인천 영종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사업을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이먼트 리조트는 문화 관광체육사업부로부터 

사업 계획안 변경 신청을 최종 승인받는 임무가 남아있다. 

문화 관광체육사업부의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건설된다. 구체적인 목표는 

1256개의 객실의 3개 타워로 구성된 5성급 호텔로 구성이 될 예정이고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를 

비롯해,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건설 예정 중이다. 아울러 가족을 겨냥한 패밀리 파크가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슬롯 버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1-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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